활기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설 장보기 하세요
활기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설 장보기 하세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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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10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및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 운동”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강릉시청을 비롯한 관내 50여 개의 기관·단체가 총출동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1월 17일(금) 오후 2시 중앙·성남시장 일원에서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 및 “소비자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13일에 출시된 "강릉페이 출시기념식 및 지역경제활성 상생협약식"도 진행되며, 강릉페이 충전 시연 등 강릉페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밖에 강릉시 7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강화 및 화재예방 자체점검을 실시하며 추석맞이 대청소의 날 운영, 상인교육을 통한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 물가안정 자체 관리 등 손님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