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 운동의 일환으로 4대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소화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활동를 통해 강릉시는 4대 불법 주·정차구역 및 불법 주정차 시 범칙금,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오는 1월 20일 시민들의 도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강릉시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매월 19일 집중단속의 날을 통해 소방시설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1월 집중단속의 날 행사에서는 홍보활동 및 주민계도를 실시하고 2월 집중단속의 날 행사부터는 범칙금 고지서 현장발급 및 생활불편신고 앱,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접수 등 실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및 집중단속의 날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 구역에 주정차하는 행위가 자신과 가족, 나아가 강릉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알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어야 하는 구역이 있음을 인식하여 시민주도의 성숙한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