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향 친목 및 봉사단체 강산해, 신임 회장에 안귀만 전 신협중앙회 교수 선임
강원도 출향 친목 및 봉사단체 강산해, 신임 회장에 안귀만 전 신협중앙회 교수 선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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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들의 친목 및 봉사단체인 강산해 신임회장에 원주출신의  안귀만 전 신협중앙회 연수원 교수(59)가 선임됐다.


강원도의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지난 2000년 발족한 뒤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시군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1개 시군을 정해 3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최근에는 강원도감자 팔기 운동 산불이재민 및 수해가정돕기 등을 전개했다.

주요 회원으로는 전임 회장인 박영화 변호사 등 20여 명의 법조인 및 공인회계사와 김덕만 전 권익위대변인 등 전·현직 공직자 20여 명, 허인구 G-1 강원민방 사장 등 언론인 20여 명, 이동빈수협은행장 등 금융인 20여 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