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명절 대비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 실시
원주시, 설 명절 대비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 실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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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및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사거리 인도변과 도로변의 공공 시설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도시경관을 훼손하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을 정비하고, 특히 18일(토)에는 시민단체로 구성된 불법 유동광고물 자율정비단과 합동으로 상습 게시구간에서 집중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기은 건축과장은 “올해는 우리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