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동해시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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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있다고 밝혔다.

천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미)에서 지난 15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박스 물티슈 5박스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천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하여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화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교)에서도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정영교 이사장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북평장로교회(목사 박홍길)는 16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쌀 10kg 50포(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북평동 경로당 및 동절기 에너지 취약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