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17일 초고층 건축물 화재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4월 소방 국가직화 관련, 광역 출동 시 예상되는 초고층 건축에 대한 이해와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에 대한 선제적 지휘역량강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횡성소방서만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 서울소방방재센터 견학 ▲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축물 및 주요 소방시설 관련 홍보실 관람 ▲ 롯데 안전팀과 함께하는 안전구획 및 초고층(90층, 112층, 123층) 소방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초고층 건축물 및 서울종합방재센터 방문을 통해 횡성에서 접해 볼 기회가 적은 대상에 대한 재난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기회가 됐다”며 “국가직화에 따른 광역대응 시 능숙한 대처를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선진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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