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양양국제공항 현장점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양양국제공항 현장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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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시범공항 지정 및 플라이강원 운항 본격화에 따른 실태점검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이 17일 양양국제공항을 방문하여 2020년 업무 보고 청취 및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사장은 양양공항장(최병순)으로부터 양양공항 운영 현황 및 2020년도 중점 추진과제 등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대합실, 보안검색장, 도착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 를 격려하고 공항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에서 양양국제공항을 인바운드시범공항으로 지정하여 집중 지원할 방침임에 따라 보안검색장, 출입국심사대 등 수속시설과 여객 편의시설, 인력 배치․운용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여객수용능력 및 수용태세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핀 후 플라이강원 운항 본격화 등 여객 증가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관광공사, 지자체 등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공항과 지역을 연계 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인바운드 수요를 촉진하고 공항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