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 (사)이웃, 2019년 결산감사 실시
자생봉사단체 (사)이웃, 2019년 결산감사 실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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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17일과 18일 이틀간 MG홍천새마을금고 내 본 회 사무실에서 음수연(중소기업융합 홍천교류회장) 감사와 전상범(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회장) 감사는 김효근 총무이사, 장정근 재무이사와 지수민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회계 결산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내부 정기감사를 실시했다.

(사)이웃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3일간 전반기 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연 2회의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명이 넘는 회원과 후원자들이 연중 연탄배달과 물품후원,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상범 감사는 “항상 이사회를 통한 의결과 SNS를 통한 소통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하고 많은 활동을 해왔다”며 “자생봉사단체이지만 사무국의 행정이 좀 더 체계적으로 강화 운영되면 좋을 것”같다고 밝혔다.

박학천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회원들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만큼 행정과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체계적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0년에도 지속적 이웃사랑과 나눔활동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이웃에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