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익직불제 조기정착 위해 교육‧홍보 실시
태백시, 공익직불제 조기정착 위해 교육‧홍보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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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2020년 공익직불제 전면 시행에 따라, 관련 교육‧홍보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인의 혼란 최소화와 공익직불제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백시 농정산림과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 농업인단체가 T/F팀에 구성된다.

태백시는 새해 농업인 교육 등 각종 농업인 대상 교육 시 공익직불제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접수 일정 등을 홍보 현수막으로 제작해 게첨하고, 3월부터 농업인에게 월 1회 이상 홍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T/F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청하여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