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산업진흥원, 폐광지역 진흥을 위한 설 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영월산업진흥원, 폐광지역 진흥을 위한 설 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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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11시~오후 4시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폐광지역 협의회 제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재)영월산업진흥원과 한국광해관리공단 협력을 통한 폐광지역 진흥의 일환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영월, 정선, 삼척, 태백)의 사회적경제 기업 협의회 약 20개 기업이 참가해 40여 품목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엄광열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명무실했던 폐광지역 협의체를 활성화 시켜 폐광지역 진흥을 위한 첫 단추를 꿰고, 더 나아가 원주 혁신도시 내 13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간의 균형있는 발전과 주민의 생활 향상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