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동해 펜션 폭발사고 철저한 원인규명 촉구
민주당 강원도당, 동해 펜션 폭발사고 철저한 원인규명 촉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동해시 펜션 폭발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원인규명을 촉구했다.

설날인 25일 저녁 동해의 한 펜션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설날을 맞아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중 일어난 사고여서 더욱더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고가 난 펜션은 펜션이 아닌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 주택으로 분류된 건물로, 지난해 11월 4일 화재안전특별조사 때 2층 다가구주택 부분이 펜션 용도로 불법 사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중경상을 입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또한, 사고로 상처받으신 분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