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9년도 구제역 혈청예찰 분석결과 소 99.3%, 돼지 83.9%로 전국 1위의 백신항체 양성률을 유지하여,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백신접종 관리를 하고 있다.

 (소) 강원(99.3%) > 제주(98.5) > 충북(98.3) > 경북(97.9) > 경남(97.9)> 전남(97.8) = 충남(97.8) > 전북(97.4) > 경기(97.1)

(돼지) 강원(83.9%) > 경북(80.9) > 충남(78.2) > 제주(77.8) = 경남(77.8)> 충북(76.9) > 전북(76.7) > 전남(73.8) > 경기(66.4)

 분석기관 : 농림축신식품부소속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19년 5월·10월 소·돼지 일제접종과 송아지·자돈 수시접종 등 철저한 백신접종과 이행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채혈 검사를 실시하고, 매월 항체양성률을 면밀히 분석하여 미흡한 시·군과 농장에 대하여 중점관리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제고를 위해 기존에 지원하는 소 소규모 농가 백신접종 시술비와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염소 포획·접종비와 자동주사기 등 지원 외에, 신규로 소 전업농가 백신 접종 시술비 지원을 추가하여, 농가에서 백신접종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관리를 더욱 강화 할 예정이다.

 강원도 농정국은 “2020년도 전국 최고의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방역 취약요소를 집중 관리하여 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가에서는 사육가축에 대한 철저한 적기 구제역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구제역 백신 미 접종에 따른 과태료 처분 불이익이 없도록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제역 백신 미접종 과태료(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 1차 500만원, 2차 750, 3차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