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음압형 환자 이송들 것’ 도입
평창소방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음압형 환자 이송들 것’ 도입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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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7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기간동안 ‘음압형 환자 이송들것’을 코로나 확진 환자의 경우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음압형 이송들것’은 메르스,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 된 확진 환자를 음압을 형성하는 들것에 넣어 외기와 환자를 격리하여 치료가 가능한 장소로 운반하는 장치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도를 고려하여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