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청하요양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 체결
영주적십자병원, 청하요양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 체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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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자원 효율적 활용을 통한 지역보건의료 향상 기대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지난 2월 5일 영주적십자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지역보건의료향상과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하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계 진료를 위한 협력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지원 체계 개선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란 케어가 필요한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을 말한다.

지난 2019년 12월 26일, 영주적십자병원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도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역 내 의료기관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취약한 의료서비스 체계 개선을 위해선 지역 내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영주적십자병원은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로 지역사회 의료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