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포도립공원 해제지역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협의
강릉시 경포도립공원 해제지역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협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경포도립공원 해제지역에 편입된 농지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김현수)과 13일 용도지역 결정 변경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해당 지역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016년 12월 20일 경포도립공원에서 해제된 사천면 순포리, 방동리, 안현동 일원 지역은 현재 자연환경보전지역이다. 신규 건축이나 개발행위가 어렵게 됨에 따라 강릉시에서는 종전의 행위 기준에 준하는 계획관리지역으로 입안하여 현재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경포도립공원 해제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관계기관 협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