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14일 횡성군 공근면 금계천에서 2020년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훈련 계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주부터 낮 기온이 10도를 상회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난인명구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적극적인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 구조대원에 대한 얼음판 수난구조 훈련, ▲각종 빙상구조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 ▲빙상구조이론, ▲현장안전관리, ▲동계수난구조장비 이론, ▲응급처치 교육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훈련등을 추진했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해빙기 구조용 장비의 조작훈련과 정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해빙기 위험지의 예방순찰 등을 강화해 인명구조대책 및 사고예방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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