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스마트 건설기술 강국의 초석을 다진다
원주국토청, 스마트 건설기술 강국의 초석을 다진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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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연계, 첨단SOC 구축에 기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하 ‘원주청’)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전을 위해 오는 2월 19일(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기연’)과 업무 협약을 맺어 스마트 건설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건설기술’이란 건설현장의 생산성 강화 및 건설재해 감소를 위해 IT기술과 빅데이터·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건설에 접목시킨 것을 말한다.

협약 사항으로는 건설장비 자동화, 스마트 안전, 도로구조물 스마트 기술 및 스마트 건설 플랫폼 분야에 대하여 스마트 기술 검증, 컨설팅 및 기술 관리를 위한 실시간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이 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의 실용화를 목표로 두 기관은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적극 지원 및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박승기 원주청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건설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스마트 건설강국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