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19일(수) 2020년도 상반기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영주시 교육계와 문화계 전문 인사와 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도서관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삶의 힘을 키우는 열린 도서관을 비전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지식정보 인프라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중점 과제로 주요업무를 보고했고, ‘인문학센터로서의 도서관’과 ‘선비 인문학에 취하다’로 구성된 2020년 특색사업 「선비와 인문학의 만남」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최교만 도서관장은“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도서관이 지역의 인문학 센터가 되고,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