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업기술센터, 2020년 전통음식학교 운영
강릉시농업기술센터, 2020년 전통음식학교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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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문화 계승발전 중심 교육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2020년 전통음식학교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통주 초․고급, 한식디저트, 발효저장음식, 수제맥주, 약선테라피 등 정규과정(11개과정)을 비롯한 발효식초, 푸드카빙 기초·전문과정으로 구성된 특별과정 3개과정으로 총 14개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운영기간은 1년과정(11개과정 / 상반기 17주, 하반기 13주)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육특성상 반학기 2개과정(발효식초, 푸드카빙)으로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외식문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정인 푸드카빙반을 개설, 상반기 운영 결과 반영 후 하반기에는 푸드카빙 자격증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운영을 위해 지난 1. 20(월)까지 강사모집을 하였고 수강생모집은 1차 농업인 대상으로 2월 12일(수)부터 2월 14일(금)까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받았으며, 2. 18(화) 일반시민 대상으로 온라인 선착순 모집했다.

매년 인기폭발인 강릉전통음식학교 과정은 금년에도 전통식문화 계승발전 중심 교육에 걸맞고 우리 식생활의 질을 직접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돼 있어 인기리에 접수되었으며 개강은 당초 3월 2일부터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연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