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관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화장비 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 기준 강릉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약 20.2%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다.
이에 강릉소방서는 화재 시 어르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릉시와 협력하여 화재 시 초기대응을 위한 투척용소화기 700개를 보급하며 강릉시 거주 8~9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화재 예방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가 화재 초기 진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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