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위원장 " 이젠 선심 이 아닌 정책이 표가되는 사회"
이광재 위원장 " 이젠 선심 이 아닌 정책이 표가되는 사회"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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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운명을 바꿉시다!’ 평화지역 공약 및 현안 기자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선대위는 27일 오후 2시 30분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이광재 강원권역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허영 도당위원장, 심기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3호 김병주 전 육군 대장과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강원도 평화지역 공약 및 현안’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공약 발표를 맡은 김병주 전 육군 대장은 평화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원도의 운명을 바꿉시다!’라는 슬로건으로 발표된 평화지역 공약은 ‘군인 주민등록지 옮겨 추가 교부세 확보!’, ‘민통선 지뢰제거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자!’, ‘군 소유 노는 땅, 새로운 개념의 주거·교육 공간으로!’, ‘비무장 지대 DMZ,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 모두 네 가지다.

이광재 강원권역선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선심 쓰는 정치 시대는 이제 끝났다”며 “정책이 표가 된다. 그것이 우리의 미래를 바꾼다”고 말했다.

이광재 강원권역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