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산양삼 특구’ 산림소득 지원사업 적극행정 추진
평창군, ‘평창산양삼 특구’ 산림소득 지원사업 적극행정 추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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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특구’ 강원도 평창군이 산양삼 특구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사업에 대해서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올해 상반기내 총사업비 21억을 투자해 평창산양삼(임산물)클러스터 가공·유통(전시판매)장 1개소 및 평창산양삼 생산이력제 시스템 구축, 평창산양삼 행사(축제) 지원 및 학술심포지엄, 수출 토론회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산림소득증대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지원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청정 산림을 활용한 산림작물·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산양삼 생산 적합성 검사,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지원 등 8개 사업 125개소에 36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소규모 지원사업인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지원, 산양삼 생산 적합성 검사, 야생화 재배 지원 등에 대해서는 민원불편 최소화 및 적극행정으로 행정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보조사업 신청 및 청구 서류 간편화 및 방문 횟수를 3회에서 1회 방문으로 간소화 한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평창 산양삼의 특구 활성화 및 소득향상을 위해 각종 적극행정을 반영하여 행정의 효율화 및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평창산양삼 특구로서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