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 즉각적인 산림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
삼척국유림, 즉각적인 산림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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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 민원 해결사 ‘숲가꾸기패트롤’ 운영

 

삼척국유림관리소는 국민생활에 불편과 인명ㆍ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에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생활권 내 피해(고사목, 주택·농경지 위험목 등) 방지와 태풍 등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민원을 즉각 해결한다. 또한, 산불예방 활동 및 사랑의 땔감나누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 민원 해결 실적= (’17년) 11건, 264본 / (’18년) 17건, 85본 /(’19년) 8건, 313본 / (’20년 2월) 8건, 37본

 ‘숲가꾸기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삼척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33-570-5240∼4)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유지 내 피해 우려목 제거는 산림 소유자의 임의 벌채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위험목 제거 등 산림현장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패트롤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