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예비후보, 26일 동해시선관위에 후보자등록
제21대 총선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후보자 등록 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철규 후보는 “지난 4년간 동해역·묵호역 KTX 운행과 삼척원전고시해제를 성사시키고, 석탄비축사업 재개와 무연탄발전지원의 획기적 증액을 이끌어냈다”며, “당선되면 재선의 힘으로 동해·태백·삼척·정선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재선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
이어 “폐특법 연장, 항구화와 삼척~제천 고속도로 건설 등 강원남동 권에는 산적한 현안이 많다”며,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지켜 강원남동권의 재도약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태백시 진폐복지회관에서 태백진폐단체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이철규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천안함 폭침 10주년’인 이날 동해시 출신 ‘천안함 용사’인 심영빈·장진선 중사의 흉상이 위치한 광희고를 찾아 참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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