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
강릉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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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걸 의원 ‘회산초교(가칭) 설립 관련’

김복자 의원 ‘코로나19 대응 관련’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3월 27일(금) 오전 10시, 제28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운동’과 감자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강릉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돌입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과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17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할 예정인데,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에서는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 출연안」등 10건,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에서는「2020년도 강원테크노파크 출연안」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산업위원회에서는 3월 26일, 산업위원회에서「안인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행정사무조사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 상정했다.

또한, 신재걸 의원은 3년이상 소요되는 회산초교 설립 전까지 학교 셔틀버스 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회산초교(가칭)설립 관련’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강릉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