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로변 물청소를 시행한다.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내권을 4구간으로 나눠 살수차 4대를 임대해 주 3일, 총 2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주요 도로변에 적체된 먼지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재비산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