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지원사업” 실시
태백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지원사업”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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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IP 전략, 창업기업에 날개

창업기업들의 기술·경영에 밀착지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2020년부터 강원 영동·남부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지역 소재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업 촉진을 위한 “IP 내라지원사업”을 실시한다.

“IP 나래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IP 기술컨설팅은 국내외 특허기술 조사분석을 통해 기술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기업의 R&D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 대응전략 수립 등 전문컨설턴트가 밀착 진단하고 기업 NEEDS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한다.

또 IP 경영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제도, IP 경영인증 등으로 강한 기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환경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IP 나래 지원사업”의 특징은 100일 이내에 총 8회 이상의 지식재산 기술, 경영, 융·복합 컨설팅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현장방문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연간 1·2차에 걸쳐 수행하며 1차는 현재 접수 중(4월 5일 마감)이며, 2차는 6월 중에 공고예정으로 금년은 13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제4차산업의 성장 동력인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사업(포장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특허시뮬레이션제작 등)과 국내권리화 지원사업(특허, 상표 등 출원비용지원사업)으로 최근 3년간 76개 업체 134건을 지원함으로서 핵심기술을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지식재산권 확보만이 4차 산업혁명에 살아남을 길이다“라고 하며,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복합적인 컨설팅 및 지원을 위하여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언제든지 방문 및 문의를 바라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