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후보 , 당선후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갈 것
장윤석 후보 , 당선후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갈 것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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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일 무소속 장윤석 후보는 울진과 영양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중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병철 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군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윤석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 경영의 중심에서 큰 정치, 큰 봉사로 마지막 정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장윤석 후보는 초선 국회의원으로는 4개 시군의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약 500조의 국가 예산을 다룬 자신이 4선 국회의원이 되어 울진·영양의 경제발전을 책임지겠다.”라고 약속했다.

울진에서는 지역경제를 무너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며 탈원전에 따른 주민 피해보상 및 지원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영양에는 국도 31호선(청송~영양~봉화) 4차선 확장과 지방도 918호선(봉화~재산~영양) 확장 및 국지도 승격 그리고 구주령 터널 개통으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서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당선되는 즉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당대표, 국회부의장에 도전하여 미래통합당이 국민에게 인정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