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봄’의 전령 생강나무 식재
국립횡성숲체원, ‘봄’의 전령 생강나무 식재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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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치유 자원 확보를 통한 만족도 증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산림교육 및 산림치유 자원 확보를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생강나무 5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는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교육 및 산림치유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립횡성숲체원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생강나무 500본을 숲체원 일원에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는 알싸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으로, 산림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에 필요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생강나무 식재를 통해 산림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숲체원의 산림 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시설 기반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다채로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