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및 산불취약지 점검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및 산불취약지 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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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및 산불취약지 순찰 강화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 대책 기간(2020. 3. 14 ∼ 4.15) 동안 동해·삼척시 일원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 격려에 나섰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진화 장비 및 배치현황과 주요 입산통제구역을 살피고, 산불예방진화대 근무지를 방문하여 간식 전달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단입산자 단속 및 산불 예방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삼척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산불 취약지인 삼척 도계지역에 산불진화장비(개인장비, 진화차 등)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 경계 근무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하여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