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주천면 도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8일 낮 12시 39분쯤 주전면 도전리에서 용접 불티(추정)로 인해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공무원과 산불에방진화대, 소방, 경찰인력과 산불진화 헬기 3대 등 투입되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오후 3시 기준 주불 진화는 완료한 것으로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 등은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산불 실화자로 추정되는 양 모(남,57세) 씨는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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