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봉화군향우회,한국예총 코로나19 성금 전달
재경 봉화군향우회,한국예총 코로나19 성금 전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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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봉화군향우회에서 4월 8일 봉화군을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930만원을 기탁했다.

변준현 회장 등 5명이 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향 부모 형제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군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예총 봉화지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특별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정해수 회장 등 3명이 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 기탁을 했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재경 봉화군향우회원들과 한국예총 봉화지회에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으로 군민들이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하여 하루빨리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