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 뉴데일리(주)와 김진태 후보 .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검찰 고발당해
허위사실 유포 뉴데일리(주)와 김진태 후보 .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검찰 고발당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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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김진태(미래통합당) 후보와 기사 최초 및 후속 보도한 뉴데일리(주)를 검찰에 고발했다.

도당은 9일 오후 4시 30분 경,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허영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반복해서 유포하는 사건에 대해 춘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 제110조(후보자 등의 비방금지), 제250조(허위사실유포), 제251조(후보자비방죄)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지역위원회가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해온 대진연과 결탁해 상대후보의 낙선운동을 해 온 사실이 7일 확인됐다.)라고 보도한 뉴데일리(주)와 이를 근거로 허위논평을 낸 미래통합당 강원도당 및 같은 내용을 대량문자 발송한 미래통합당 춘철화양갑 김진태 후보를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더불어민주당과 허영 후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공정선거를 방해하는 선거법위반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