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철 대비 축사 악취경감 발효제 공급
평창군, 여름철 대비 축사 악취경감 발효제 공급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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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4월 5일~10일 6일간, 여름철 축산농가 악취발생에 대비해 관내 축산농가 119호에 32톤의 악취경감 발효제를 공급했다.

이번 악취경감 발효제 주요 공급대상은 20두 이상의 한우, 젖소 사육농가로 축사 밀집지역, 악취발생 예상농가 등에 중점적으로 공급했으며, 사료와 함께 공급하는 악취경감 발효제와 퇴비에 직접 살포하는 살포용 악취경감 발효제를 추가로 지원했다.

평창군은 축산농가 환경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46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13농가에 112톤의 악취경감 발효제를 공급하고 있다.

군관계자는“기피시설로 인식되어, 날로 위축되고 있는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개선을 위해 축사환경개선사업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 축산기반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