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브랜드 정책 추진
동해해경청,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브랜드 정책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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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동 海, 안전 海, 공감 海” 연안 안전관리 브랜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줄었지만 향후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많은 국민들이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 여행을 더 많이 할 것이며, 특히 이번 사태에서 청정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동해안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매년 해양관광·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19년 강원 경북권 연안해역(방파제·갯바위 등)에서 사고 97건 발생 중 29명이 사망했다.

청은 최근 방파제 낚시객 TTP 추락사고, 수중 스쿠버다이빙 미출수 사고, 레저보트 전복 사고 등 외지인들의 부주의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동해해경청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동해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동 海, 안전 海, 공감 海”연안안전관리 브랜드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