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관내 첫 모내기를 오는 6일(수) 망상동 심곡들 최양헌 농가의 논(심곡동 591번지 일원)에서 실시했다.

동해시 관내 모내기 적기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논은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생산단지로, 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지역농협에서 수매하여 관내 유치원 및 초‧ 중 ‧ 고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큰 자연재해 없이 풍년농사를 이루는 한해가 되길 염원한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전체 벼 재배면적 152ha에 모내기를 실시할 계획으로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관리에서 수확까지 체계적인 지도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