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어린이날! 그리움 담은“선물 꾸러미”
코로나 속 어린이날! 그리움 담은“선물 꾸러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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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어린이날을 맞아 영주시 풍기초병설유치원 신의철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어 유치원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준 유아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긴급 돌봄을 하고 있는 원아 2명은 교실에서 “선물 꾸러미”를 전해 주고, 각 가정에 있는 원아들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에는 뽀로로케익, 보온보냉병, 버블비누방울놀이, 휴대용손세정제, 사랑담긴 사탕목걸이와 선생님의 그리움을 듬뿍 담았다.

아파트 마당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고마웠고,“선물꾸러미”를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교사에게 보내오기도 하여 가슴 뭉클함과 보람을 느꼈다.

풍기 까치반 친구들~ 5월20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우주에서 제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