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331회 헌혈한 강릉경찰서 신창근 경사
7년간 331회 헌혈한 강릉경찰서 신창근 경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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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근무로 제복 입은 시민상 구현

 

 강릉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신창근 경사는, 지난 2005년도 2월경 순경으로 임용 후 2014. 11. 12.부터 강릉 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에서 근무 해오며 지역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19. 7. 27.에는 교통 단속 중 심혈관계 질환(부정맥)으로 차 안에서 쓰려져 있는 응급환자(50대, 남)를 심폐소생술로 구하기도 했으며, 특히 고등학생 시절 친구의 여동생이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헌혈을 한 것을 계기로, 1993년 이래 현재까지 331회의 사랑 나눔 헌혈을 해오며 지난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아 ‘제복 입은 시민’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왔다.

강릉경찰서는 신창근 경사를 2020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에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