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포장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 조성
국도 포장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 조성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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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토관리사무소, 포장 정비를 통한 도로환경 향상 추진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상억)는 원주시 내 교통 지정체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국도42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에 대하여 상반기까지 포장 정비공사를 함으로써 도로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국도대체우회도로 4.9km 구간의 기존 콘크리트포장을 절삭한 후 아스팔트포장으로 시공함으로써 그동안 노후화 된 콘크리트포장으로 인해 발생한 주행성 저하, 소음 등의 문제가 해소되어 도로이용자의 주행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관내 8개 시․군(춘천, 원주 등)을 관통하는 8개 노선(총 517km)에 대하여도 108억원을 투입하여 포장 정비공사를 함으로써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더욱 향상된 도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국도 포장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관내 도심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춘천, 횡성 등 인근 지역과의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