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지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저온물류표준공장(콜드체인 핵심 시설)의 사업계획 4년만에 국비,지방비 포함 251억을 투입, 동해항옆 동해자유무역지대에 건축면적 10,206㎡으로 냉동,냉장 14,641톤 저장과, 가공공장 1,863.05㎡, 급속동결실, 사무실, 물류 이동을 위한 주차시설등 모든 시설을 완벽히 구비하여 건설을 마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저온물류표준공장 운영 자금력있는 수산가공 관련 대기업 유치를 촉구했다.

그동안 수산물의 물류 중심지는 냉동창고가 밀집해있는 부산항이 지금까지 주도해왔다. 강원 영동지역은 조업 및 수산가공업이 명태 덕장등이 발달해왔는데도 불구하고 멀리 부산의 업체를 이용하여 물류비의 부담으로 수산가공업이 더 발전하지 못하였는데, 이제 동해시 동해자유무역지대에 정부 주도의 최초의 대규모 저온물류표준공장을 갖추게 됐다.

사)강경련은 2016년 관련하여 콜드체인 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국회 예산 통과를 적극 노력했으며, 4년만에 건축이 완료되어 준공식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미 관리운영자와 입주자가 결정되어야 했으나 지난해 1차공고가 여러 사정으로 무산이되었으며, 동해지역자유무역관리원은 이제 2차로 5.11일 공고하여 6.17일 까지 서류 접수 기간을 두고 창고관리 운영자 및 가공공장 통합사업운영자 입주자 공고를 냈다.

이에 사)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는 콜드체인의 핵심 시설인 저온물류표준창고의 관리와 입주 기업에 국내 수산가공업계의 대기업이 진출하여야한다. 입주 기업은 그동안의 수출입 노하우와 자금력, 생산, 원물 확보 능력, 그리고 부산 지역과의 강력한 경쟁력을 이겨 나갈 수 있는 기업이어야한다. 또한 동해자유무역지대의 특성인 수출입을 주도 할 수있는 이런 대기업이 입주하여 지역의 수산가공업계와 상호협력 및 협업을 통하여 지역 전체 수산가공업을 발전시켜 경쟁력을 더 키워 나가야한다. 그리하여 제2, 제3 공장을 추가 설립하여, 강원도의 수산가공업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고되는 저온물류표준공장 임대 기간은 월 440만원의 저렴한 임대료와 임대 기간이 최장 50년간 이른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반세기 동안 경쟁력을 상실하게되며, 그냥 대형 창고의 역할 밖에 못할 것으로 강원도는 지난 저온물류표준공장 건설과 더불어 동해시 지역을 강원도 수산가공업의 전초 기지로 추진하려고 준비했는데, 이제 준공과 더불어 적극 추진하여 강원도의 수산가공업을 동해항을 중심으로한 환동해안권 북방무역의 중심 산업으로 더 큰 발전을 추진해 강원영동지역 수산가공업을 더욱 발전 시켜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강원도 수산가공업의 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하여 동해항을 중심으로한 북방무역의 실제적인 첫 단추가 될 저온물류표준공장의 공장입주 및 운영자를 경쟁력있는 수산가공업의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관련 기관들이 적극 노력하여 강력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