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민문기)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봉화군 봉화읍 꽃동네길 마을 앞 공터에서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순찰을 요구하는 장소 5곳 접수, 수사민원상담 7건 등 총 26건의 민원을 상담 처리했다.
‘군민안심센터’는 경찰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관리, 수사 등 각 기능의 경찰관들이 치안소외지역 주민들이 있는 현장에 직접 진출하여 탄력순찰 홍보 및 접수, 아동 지문 사전등록, 수사/교통민원 상담, 홍보물 배부 등 주민 불편 해소 및 범죄예방활동을 병행하는 경찰치안서비스 활동으로, 매월 1회, 봉화군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안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경찰서장은 “기존의 수동적 치안서비스 제공에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능동적 치안서비스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특히 어르신,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센터를 운영하여 치안만족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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