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평)21대 국회를 시작하며 더 낮은 자세로 강원도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논 평)21대 국회를 시작하며 더 낮은 자세로 강원도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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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30일부터 제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다.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은 도내 국회의원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도민의 뜻을 잘 받들어 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

산적한 현안 문제를 중앙 정치무대에서 잘 풀어내고 부족한 강원도의 정치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 도민들께서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들어 건전한 보수 야당, 수권야당으로 거듭나도록 혁신에 혁신을 해 나갈 예정이다.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이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부터 상생의 정치를 외면하고 있어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다. 기존 관례를 무시하고 상임위원장 전석을 가져가겠다는 것은 제1야당에 대한 겁박이자 의회 민주주의의 파괴행위이다.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보다 더 잘 살피고, 의석 수 만큼

책임 있는 정치를 해 줄 것을 촉구한다.

현 정부의 강원도 홀대로 인해 산적한 현안들이 너무 많다.

도민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하나하나 반드시 지켜 갈 것이다.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라면 정파를 초월해 손을 맞잡고 협력할 것이다.

동서고속철도는 조기에 착공돼야 하고 멈춰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은 하루 빨리 재추진돼야 한다.

강원남부권(폐광지)의 발전은 더욱 시급하다. 정부가 동서고속도로(평택~삼척)의 미착공구간 중 하나인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면서, 5년 전 교통량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추진의지 자체가 의심스럽다. 또 강원도 예타 면제 사업으로 결정한 제2경춘 국도건설 사업은 마치 경기도 예타 면제사업인 것처럼 변질됐다.

뿐만 아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도 유산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정부가 추진한 국방개혁 2.0은 지역사회와 경제를 붕괴시켰음에도 변변한 지원책이 없다.

백두대간에는 도민을 무시하고 송전철탑만 무려 5천기 이상 설치해서 송전탑 전국 3위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웠다.

코로나 19의 조속한 극복과 현안 해결, 경제 활성화로 강원도 경제가 조속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도민들께서 부여해주신 소임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강원도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뛸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