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민원서비스 개선
횡성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민원서비스 개선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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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최우선

 

횡성군은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활기찬 횡성을 방증하듯 민원도 지속해서 증가 2018년 109,709건, 2019년 122,535건으로 전년 대비 12,826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민원의 급증과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요구하는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절차를 개선하여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마련하여 추진한다.

제도개선 분야로 ‘단독주택 진·출입로 개설 도로의 폭 기준’, ‘배수 등 오수처리 연결과 설치 기준’ 완화로 인허가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대폭 완화하였으며, 또한, ‘진출입로로 개설되는 도로의 종단경사 기준 규정’을 명확히 하여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절차개선 분야로 대부분의 민원접수는 관행적으로 민원실에서만 접수되어 오던 것을 수수료가 없는 법정 민원은 모든 부서에서도 민원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최우선으로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대폭 보완 확대’함은 물론, 민원 지연처리로 불편을 겪은 군민에게는 정중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기존에는 민원인이 신청을 해야만 보상을 하던 것에서, 이번에는 민원심사관이 신청서 필요 없이 직접 확인하여 횡성 쌀 어사진미를 제공하는 ‘민원 지연처리 보상제’를 보완하여 시행한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고 일하는 방식을 지속해서 개선하여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