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균 상승률인 4.73%보다 약간 높아
양구읍 상리 227-7번지가 1㎡당 148만4000만 원으로 가장 비싸
양구읍 상리 227-7번지가 1㎡당 148만4000만 원으로 가장 비싸
지난달 29일 양구군이 발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양구군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4.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도 전체의 평균 상승률 4.73%와 비교해 약간 높은 수준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양구지역 9만2188필지 가운데 가장 비싼 개별 토지는 양구읍 상리 227-7로, 1㎡당 148만4000만 원이다. 이곳은 양구읍의 중심상권 지역으로, 지난해보다 2.1% 상승했다.
반면 가장 싼 곳은 방산면 칠전리 산2-1로, 1㎡당 315원이며, 지난해보다 4% 상승했다.
읍면별로는 양구읍이 지난해 대비 5.5%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해안면이 상승률 1.4%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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