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전국 유일 8년 연속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최우수(A)등급’선정
강릉원주대, 전국 유일 8년 연속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최우수(A)등급’선정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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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평가 ‘A등급’ 및 네트워크 활성화 평가 ‘A등급’ 선정

교육부, 2020년 국립대학육성사업비 약 30억 원 지원

39개 국립대학 중 강릉원주대를 포함한 2개 대학만이 전체 평가 영역 모두 A등급 선정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0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성과 연차평가 및 네트워크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강릉원주대는 올해 약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강릉원주대는 2013년 국립대학 운영성과 목표제 사업부터 2014년~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5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사업이 변경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국립대학의 공적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실적과 더불어‘사다리 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운영, 지역 상생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8년 연속 최고 등급에 선정된 것은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2020년에도 지역과의 상생협력 실천·공공교육가치 구현·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