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코발전, 취약가구에 1천만원 지역화폐 지원
영동에코발전, 취약가구에 1천만원 지역화폐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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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지역경기 회복위한 다섯 번째 캠페인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22일, 강릉시 강동면사무소에서 박부윤 본부장, 차주일 강동면장, 김기영 시의원, 박종훈 면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취약가구 지역화폐 기탁식」을 갖고 강릉 강동면에 지역화폐 1천만원을 지원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 침체 중인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영동에코발전본부의 다섯 번째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4월 발족한 ‘KOEN경제활성화추진단’과 영동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성금을 지역화폐로 구입해 강릉 강동면사무소에서 선정한 면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가구당 지역화폐 10만원씩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들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부윤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반세기를 동고동락하고 있는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2월부터 ‘점심시간 주변음식점 이용 캠페인’을 1탄으로, 3월부터 시작한 ‘화훼농가 지원 캠페인’, 4월부터는 전직원 강릉페이 가입 캠페인을, 이달에는 지역 친환경농산물 판매지원 행사를 각각 시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