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5월 18일부터 선불카드 신청을 개시한 지 4주 만에 평창군 재난기본소득은 39,652명(대상 주민의 94.9%)에게 79억 3천만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는 4,817가구(대상 가구의 23.7%)에 28억 8천 1백만원을 지급하여 총 108억 1천 1백만원을 신청과 동시에 지급했으며, 이중 76억 8천만원이 사용되어 약 71%가 소비되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평창군 관내 선불카드 사용현황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농협관련점(24억 5천 7백만원, 65,951건, 31.99%), 음식점(10억 4천 3백만원, 34,738건, 13.58%), 슈퍼 및 편의점(9억 4천 5백만원, 58,189건, 12.3%), 주유소 및 충전소(7억 3천 4백만원, 13,396건, 9.56%), 가전제품(4억 1백만원, 9,387건, 5.22%) 순으로 선불카드가 많이 사용되었다.
한편, 평창군은 대상 주민 모두가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8월 18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위해 읍․면 복지부서에서‘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여 사각지대를 살펴볼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8월 말까지 재난기본소득 및 긴급재난지원금을 평창군 관내에서 모두 소진하여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와 영세한 소상공인을 살리는‘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종별 선불카드 사용현황>
(단위 : 백만원, 건수, %)
업종별 |
소비금액 |
건수 |
비율 |
비고 |
합계 |
7,680 |
236,654 |
100% |
|
농협관련점 |
2,457 |
65,951 |
31.99% |
|
음식점 |
1,043 |
34,738 |
13.58% |
|
슈퍼 및 편의점 |
945 |
58,189 |
12.30% |
|
주유소 및 충전소 |
734 |
13,396 |
9.56% |
|
농축산물판매점 |
283 |
2,247 |
3.68% |
|
병의원 및 약국 |
286 |
5,131 |
3.72% |
|
가전제품 |
401 |
9,387 |
5.22% |
|
농업용품점 등 |
335 |
15,018 |
4.36% |
|
철물건축자재 |
161 |
1,683 |
2.09% |
|
차량정비 |
123 |
2,303 |
1.60% |
|
제과 및 커피점 |
182 |
4,122 |
2.37% |
|
레저 스포츠관련 |
123 |
3,292 |
1.60% |
|
이미용, 목욕탕 |
138 |
11,756 |
1.79% |
|
의류점 |
101 |
2,103 |
1.31% |
|
기타 |
368 |
7,338 |
4.8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