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JB(주)와 가상발전소 新 기술개발 MOU 체결
해줌, JB(주)와 가상발전소 新 기술개발 MOU 체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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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IT기업 (주)해줌(대표 권오현)과 JB(주)(대표이사 한권희)가 6월 18일 ‘가상발전소(VPP)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가상발전소(VPP)분야 관한 新기술개발 ▲전기 新산업 진출을 위한 정책 ▲수요예측 기반 구역전기사업 가상발전소(VPP) 운영프로그램 개발 ▲소규모전력중개사업 발전 등 상호 발전적 관계를 구축해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양사는 구역전기사업 권역 내 가상넷미터링 기술 등을 활용한 RE100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JB(주)는 충청남도 일부 지역 및 세종특별자치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기업이자 구역전기사업자로 해당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해줌은 국내 1호 전력중개사업자로 태양광 분야의 IT 기술을 꾸준히 선도해 온 만큼 이번 협력은 국내 가상발전소 신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줌은 국내 1호 전력중개사업자로 2016년부터 시범사업에 참여, 2019년 가상발전소 운영을 위한 기술 개발 및 관련 법안 개정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전력개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JB(주)와 해줌이 가상발전소 사업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되는 것은 각자 다른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두 기업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구역전기사업자로서 전력망 운영 노하우 등을 가진 JB(주)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