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는 6월 29일(월) 오전 11시 평창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37백만원 상당의 오리 및 닭백숙 7,300마리를 기탁했다.
배우 김수미씨가 대표로 있는 ㈜나팔꽃 F&B는 배추김치를 주 품목으로 다양한 식품생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4월 평창군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대를 위한 협약(이하MOU)를 체결하였고, 5월에는 평창군 무·배추 납품계약(6천톤/ 36억원)을 체결한 바 있다.
금년 3월에는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대구 경북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오리백숙을 기탁했으며, 이번 평창군에 물품을 기탁하면서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어려운 분들이 기력이라도 쇠하실까봐 걱정된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이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기탁받은 오리 및 닭 백숙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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