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발전본부, 2020 국가안전대진단 산업부 현장점검
삼척발전본부, 2020 국가안전대진단 산업부 현장점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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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산업재난담당관 삼척발전본부 재난관리 실태점검 나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는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기간 중 산업부 이상욱 산업재난담당관으로부터 삼척발전본부의 재난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수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본사 안전관리처장도 함께 배석하여 삼척발전본부장으로부터 삼척발전본부의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과 코로나19 대응현황에 대하여 보고받았으며, 이어서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위한 중앙제어실, 저탄장, 터빈 및 석탄하역부두 등 발전설비 현장을 차례로 순시 점검했다.

이상욱 산업재난담당과장은 총 설비용량 2,044㎿의 대용량 석탄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유지하고 있는 삼척발전본부의 대응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으며 특히, 석탄취급설비의 인공지능 활용 화재예방 고도화 사업에 대하여 5G, 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의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삼척발전본부에 큰 관심을 표했다.

이번 점검은 에너지분야(전력·석유·가스) 등 정부부처 소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주요시설·설비에 대한 안전점검, 시설관리실태 및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시행하였으며, 환동해권의 대표 발전소인 삼척발전본부의 전력시설물과 위기대응 체계에 대한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 전직원은 여름철 폭염과 태풍 등 외부 환경적인 요인인 자연재해와 화재·폭발사고 등 내부 설비사고에 대하여 기 확립한 재난대응 매뉴얼에 입각한 철저한 대응으로, 국민과의 약속인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사장님의 안전경영 방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임을 다짐했다.